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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총무원장 정산)은 2월 1일 관문사 옥불보전에서 ‘관문사 제5대 주지스님 취임식’을 봉행했다.
사회부장 경천 스님, 박성중 서초구청장, 이동우 서울시공무원불자연합회장 등 사부대중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법회는 △국운융창기원 △이금복 신도회장 개회사 △신임 주지 약력보고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제 스님은 취임사에서 “관문사는 법회뿐만 아니라 일반 문화행사도 개최할 수 있는 종합불교회관으로, 생활ㆍ대중불교를 실천하는 표본”이라며 “스님은 물론 모든 신도들이 불교 생활화 실천을 통해 대중화를 일군다는 각오로 열심히 수행정진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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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제 스님은 1975년 대충 대종사를 은사로 출가한 뒤 울산 정광사ㆍ함안 청안사ㆍ부산 삼광사 주지, 천태종 교무부 책임부전 등을 역임하고 현재 종의회의원 및 규정부장 소임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