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4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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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주송 통해 지혜로운 법우로 거듭날 것”
천태종 전국청년회, 학생회ㆍ어린이 지도교사 신년하례법회 개최


2월 1일 단양 구인사에서 봉행된 전국청년회


천태종 청년 및 지도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새해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천태종(총무원장 정산)은 2월 1일 단양 구인사에서 ‘전국청년회, 학생회ㆍ어린이 지도교사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이 날 법회는 총무원장 정산 스님, 교무부장 유정 스님을 비롯한 600여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법회에 앞서 종정 도용 스님은 삼보당에서 청년회원 및 지도교사와 대화를 갖고 “아까운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기도를 열심히 해 불교의 깊은 진리를 찾으라”고 당부했다.

정산 스님은 법회에서 “여러분이 천태종 입문 당시의 첫 마음을 지켜나간다면 그 마음은 이미 부처ㆍ보살의 마음”이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대승보살행을 위해 정진해 달라”고 말했다. 오순학 중앙청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청년 불자들이 관음주송을 통해 묵묵히 마음의 밭을 가는 지혜로운 법우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불자 활동 활성화를 위해 각 지구별로 연 2회 연합법회와 체육대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 날 법회에 참석한 전국청년회원들과 지도교사들은 도용 종정스님과 총무원장 정산 스님 등 천태종 대덕스님에게 신년하례인사를 하고, 적멸궁을 참배했다.
김진성 기자 | yearn@buddhapia.com
2009-02-02 오후 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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