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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 문화재 아닌 聖物”
조계종 문화부, 문화재청에 항의공문 발송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1월 19일 발표한 익산 미륵사지석탑 금제사리구의 이운 등을 문제로 조계종 문화부가 항의공문을 발송했다.


익산 미륵사지석탑에서 출토된 금제사리구와 관련해 조계종 문화부(부장 수경, 이하 조계종)가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에 항의공문을 발송했다.

항의공문은 불교문화재 관리와 정책수립과정에 불교계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는 입장에서 미륵사지석탑 해체와 사리장엄구 발견 과정에 불교계가 무시됐다는 내용으로 1월 22일 발송됐다.

조계종은 “사리장엄구를 문화재로만 접근해 이운시 불교적 의식이 무시된 것은 잘못이다”라며 항의와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조계종은 문화재청의 불교계를 배제한 불교문화재 관리 등을 이미 수차례 지적해 왔다.
조동섭 기자 | cetana@buddhapia.com
2009-01-22 오후 5:05:00
 
한마디
월명종민 붓다의 사리는 文化財도 聖物도 아닌, 붓다의 聖體입니다. 성물이란 물건의 일종이란 의미이기에 우리 불교계에서나 문화재를 다루는 분들에게도 붓다의 사리는 <성체>임을 강조해야 할 것입니다. 통영 미륵도 용궁사 월명종민 (예비역 군승) 올림
(2009-02-02 오전 8: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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