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7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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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 제7대 회장에 심산 스님 추대
(사)동련 17일 정기총회에서




(사)동련은 새해 첫 정기총회를 열고, 산하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 신임회장으로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을 추대했다.

2009년 1월 17일 오후 5시 홍법사 대웅보전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이사장 인사말, 성원보고 및 안건상정, 감사보고, 2008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심의, 2009년도 사업계획보고 및 예산 심의,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장 추천과 승인의 건, 위촉장 수여 및 회기 전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는 (사)동련 이사장 지현 스님(관음사 주지),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홍법사 주지) 및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해 심산 스님의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사장 지현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막 불사를 마친 새 대웅보전에서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부처님 마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홍법사가 이름 그대로 세계에 널리 불법을 홍포하는 전법도량으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동련 동화구연회장 덕진 스님(울산 정토사 주지)은 “심산 스님과 함께한 홍법사 불자들의 원력으로 이런 도량 불사를 원만 회향한 만큼, 다시 한번 어린이포교에 큰 원을 세워 부처님 법대로 사는 불국토를 함께 만들자”며 격려했다.



한편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는 (사)동련의 산하단체로 1986년 창립해 어린이포교를 위한 각종 불교행사 기획 및 지원, 전국 어린이법회 지원 및 지구조직 관리, 어린이지도자 양성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 제7대 회장 심산 스님 인터뷰>

“어린이불교가 일어나야 한국불교가 바로 서며, 불교의 미래는 우리 모두의 손에 달려있다는 것 잊지 말아야 한다”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 제 7대 회장으로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이 추대됐다.



스님은 임기동안 “조직개편을 통해 (사)동련 법인 중심에서 실무 중심으로, 각 지부에서 활동하는 스님들의 영역을 더 넓혀줘 결속력을 강화”하는 한편, “법회 중심보다는 어린이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흥미 위주로 저변 확대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 역대 회장을 거쳐 간 어른스님들께서 세우신 취지와 열정이 길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지원 기자 | hdbp@hanmail.net
2009-01-19 오후 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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