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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과 실업가정 등 소외계층을 끌어안는 복지계의 리더가 되겠습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상임이사 대오)은 1월 15일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다문화 가족 복지사업과 저출산 극복 사업, 불교 사회복지 전문 인재 양성, 사회 안전망 구축 등 2009년 주요사업계획을 밝혔다.
사회복지재단은 올 한해 지역 사찰에서 이주노동자 등 다문화 가족을 위해 20여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유치하는 등 다문화복지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자원봉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염불봉사단을 호스피스활동자 중심으로 구성하는 한편, 불교사회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도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110여 개 산하시설의 안정적이고 투명한 관리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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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오 스님은 “경제난 속에서 이중고를 겪을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실업가정과 청년실업자를 끌어안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