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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회정책수석실 관계자들은 1월 11일 승가원자비복지타운(원장 묘전)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윤구 수석(청와대 불자회장)을 비롯해 각 비서관들과 수석실 및 비서관실 행정관 및 직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에서 묘전 스님은 “청와대 관계자 분들이 귀한 시간 내주셔서 오신 만큼 복지타운 식구들에게 큰 기쁨 주고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통해 당부했다.
이어 강윤구 수석은 “이명박 정부의 실용주의 정책을 서비스, 복지 사업에도 도입해 직접 방문했다”며 “복지관 가족들에게 체감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땀흘려 일하고 가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 함께 참가한 정승봉 이천시 부시장은 “사회복지사들이 사명감을 갖고 일선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한 적이 있다”며 “그런 각오로 사회복지업무가 보다 체감 할 수 있는 업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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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참석자들은 자비복지타운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복지타운 식구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시설을 둘러봤다.
오후에는 청와대 수석실 관계자들과 복지타운 직원들이 직접 깍두기를 만들고, 장애가족들을 위해 붕어빵, 어묵, 떡볶이 등 간식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강윤구 수석은 장애가족들에게 후원금(100만원)을 직접 전달했다.
이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