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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산사 순례기도회’를 이끌며 국민 스님이 된 선묵 스님(도선사 주지ㆍ불교신문 사장)이 1월 13일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2009 대한민국 지속창조경영 사회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속창조경영 대상에서 종교인으로는 처음으로 수상해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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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묵 스님은 ‘108산사 기도회’를 통해 매월 5천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석해 기도와 사회봉사를 병행하는 새로운 신행 문화를 선도했다. 또 종교 신행단체의 한계를 넘어 지역민을 위한 우리농산물을 구매, 농어촌 외국인 며느리들의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한 ‘다문화가정 108인연맺기’, 군부대 장병들에게 초코파이 전달, 효사랑 등 사회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한 것을 인정받았다.
2009 대한민국 지속창조경영대상은 놀라운 가치와 획기적인 변화로 국제 경쟁력으로 미래를 이끌어가는 기업과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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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회봉사부문 공로상을 수상한 선묵 스님 외 △종합 대상에 (주)현대건설ㆍ한국전기안전공사 △윤리경영부문에 (주)그랜드코리아레저 △사회공헌부문에 G마켓 △환경경영부문에 한국수자원공사 △투명경영부문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가치경영부문에 (주)월드웨이 △열린경영부문에 (주)한백CNT △투명행정부문에 의왕시청 △공로상에 (사)기업책임시민센터 △미래경영부문에 (주)부메랑에셋 △CEO부문에 화승그룹 고영립 회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