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은 1월 1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 공연장에서 제2회 불교문화상품 공모전 시상식을 봉행하고 1층 로비에서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불교문화상품 공모전에 출품된 공모작들은 1회에 비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디자인 제품들이 많이 출품됐다.
이날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경제를 무시할 수 없는 현대사회에서 물질에 정신을 투입해 과거의 성스러운 가치를 재발견 해야한다”며 “물건을 통해 일상 속에서 만나는 부처님은 항상 불법을 상기시킬 수 있다. 불교문화상품 개발에 많은 관심이 필요할 때다” 치사했다.
한편 수상작품들은 1월 16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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