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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첫 수계법회에 해군장병 400명이 참석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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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心 속 佛心을 심는 불법홍포는 기축년에도 계속된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일면)는 1월 7일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흥국사를 찾아 신년 첫 수계법회를 진행했다. 군종교구장 일면 스님을 비롯해 해군사관학교 도공 한관희 법사, 흥국사 주지 자원 구자혁, 진기사 유원 김유일 법사 등은 교육사령관 김정두 중장을 접견하고 해군장병400여명에게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해군에 이어 육군도 군포교의지를 다졌다. 1월 10일 논산 육군훈련소 호국 연무사에서는 육군장병 2000명을 대상으로 수계법회가 봉행됐다. 일면 스님, 선정사 영진 스님, 보운 김종봉(연무사 주지), 지용 구윤호(32사단),원웅 김승민(부사관학교), 법화 오세왕(항공학교) 등 군법사들과 금강회장 최재권 중령, 불교어머니회 등 군포교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수계법회에서는 지정기탁금 1000만원과 제용 스님이 보시한 귤 200박스 등이 전달됐으며 광동학원 여학생 댄스팀이 위문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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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군사관학교장 윤공용 소장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일면 스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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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뿐만 아니라 해외파병 군불자를 위한 격려행사도 열렸다. 1월 8일 교구회의실에서는 일면 스님과 국방부 군종실장 한송 김상래, 국방부 원광사 종오 고현등 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파송 법사 환영식을 개최했다. 올해 귀국한 이라크 자이툰부대 현조 이동경 법사와 해군 순항훈련 혜정 김명환 법사 등이 부처님께 신고하고, 레바논 동명부대로 파송되는 동명사 영우 권기원 법사등 해외파병장병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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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무대왕암을 견학하며 군포교 활성화를 발원하는 일면 스님과 군종교구 관계자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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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국방부 원광사에서는 군불교총신도회 신년법회도 열렸다. 교구장 일면 스님과 재경지역 법사, 군불총회장 김태영 합참의장 군불총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신년 군포교 의지를 다졌다.
노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