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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병원-동대 일산병원 공동 워크숍 개최
“부처님 눈으로 환자 돌본다”


동국대 일상병원 의료진. 현대불교 자료사진.


조계종 종립 동국대학교 일산불교병원(병원장 이진호)과 사회복지법인 내원의 마하병원(진료원장 신동훈)의 의료진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일산불교병원과 마하병원은 1월 10일 수안보 성시스파호텔에서 공동 워크숍을 열고, 최신 의료정보를 교환하는 등 불교병원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권범선 동국대 재활의학과장이 ‘동국대병원-마하병원 활성화 및 재활병원 네크워크 형성’이라는 주제로 두 병원간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동국대 일산병원의 박일향 물리치료사, 최보운 작업치료사, 이인화 언어치료사와 마하병원의 백창진 물리치료사, 한우리 작업치료사가 최근 재활치료 의료기법 현황에 관해 차례로 발표했다.

동국대 일산불교병원과 마하병원은 2007년 5월 의료협력을 체결한 후 2008년 1월 제1회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또한 1월 5~16일, 마하병원 소속 작업치료사와 언어치료사 2명이 현재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연수를 받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박지원 기자 | hdbp@hanmail.net
2009-01-09 오전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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