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7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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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해외에서도 부처님 자비손길은 펼쳐진다
불교계 국제구호단체 잇따라 해외봉사단 파견


JTS 아프가니스탄 봉사 당시 사진.


극심한 경기침체 속에 불교계 국제구호단체는 잇따라 해외봉사 파견 및 봉사단을 모집해 자비행을 펼치고 있다.

불교계 국제구호단체 JTS(이사장 법륜)는 1월 6~19일 제20차 인도성지순례단을 파견했다. ‘기아ㆍ질병ㆍ문맹없는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는 슬로건으로 해외구호를 펼치는 JTS는 12월 30일 北회령시 임산부 및 영유아 식량지원을 비롯해 인도JTS를 통해 둥가스와리 지역 식량 지원과 제3세계 어린이 학교보내기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성지순례는 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해외봉사도 겸하는 실천의 장이 될 전망이다. (02)587-8995

캄보디아 등 동남아 일대에서 활발한 구호활동을 펼치는 (사)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는 1월 16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 BWC아동센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2009년 2월말부터 1년간 회계, 음악교육, 도서관 관리, 의료봉사 활동지원 등을 담당할 자원봉사자에게는 현지 체류비와 숙식, 왕복항공료 등 전액이 지원된다. 총 모집 인원은 3명으로 영어에 능통하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으며, 봉사에 뜻이 있는 이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02)725-4277

지구촌 공생회의 생명의 우물 캠페인


지구촌공생회(대표 월주)도 라오스ㆍ캄보디아ㆍ몽골ㆍ스리랑카 4개국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교육과 환경 및 여성, 에너지 및 지역개발 등 파트에 유치원ㆍ학교 관리 및 버섯농장 관리 등 다양한 업무가 마련됐다. 만 20세 이상의 남녀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유아ㆍ초등교육 및 상담, 사회복지 전공자, 건축ㆍ농업관련 경험자를 우대한다.

2009년 2월부터 1년간 진행되는 자원봉사 과정의 비용 및 현지언어교육비까지 전액 지원한다.(1년 연장가능). 모집마감은 1월 16일까지다. (02)455-9596
노덕현 기자 | Dhavala@buddhapia.com
2009-01-08 오후 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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