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을 소개하는 지도에 ‘동해(East of Sea)’를 단독으로 명기했던 미국 정부기관인 가상통역센터(www.nvtc.gov)가 구랍 30일 ‘일본해(Sea of Japen)’ 표기로 되돌렸다.
민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는 “미국 정부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동해를 표기했던 가상통역센터가 단독표기 10여 일만에 ‘일본해’로 수정하고 독도도 리앙크루트암으로 표기했다”고 발표했다.
박기태 단장은 “미국의 국가 공신력이 일본의 로비에 무너진 것은 한국과 미국의 우방관계를 무신한 행위”라며 “미국 정부기관에 건의해 미국 가상통역센터에서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약속이었던 ‘동해’ 표기로 되돌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