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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불교100년, 수행의 현장을 가다
불교TV 12월 30일 오후 9시 50분 방영
불교TV 기획다큐 혁명을꾸꾸다 아메리칸부디즘.

BTN불교TV(대표 석성우)는 미국 불교와 미국인들의 수행 현장을 담은 다큐멘터리, ‘혁명을 꿈꾸다, 아메리칸 부디즘’(기획 연출 윤정현)을 12월 3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영한다.

부처님 당시의 수행불교의 원형을 미국에서 찾으며, 21세기 정신성의 시대를 열어가는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해외 포교를 위한 한국불교의 역할에 대해 사부대중이 함께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의미에서 특별 기획, 제작됐다.

아시아권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불교가 미국으로 정착한지 100여년. 참여불교, 재가불교 ,평등불교를 표방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고 꽃피우는 미국불교의 현장을 엿보는 기회다.

혁명을꿈꾸다 아메리칸부디즘은 미 대륙 10여개 주를 돌며 미국불교 수행 공동체를 밀착 취재했다.

프로그램은 현재 미국 불교의 특징을 5개 분야로 나눈다. 재가자 중심으로 이루지는 선(禪) 센터에서 ‘7일 안거’ 과정과, 불교 수행공동체를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와 평화를 찾아 내 안의 혁명을 꿈꾸는 미국인 수행자들의 모습은 물론 잭 콘필드(Jack Kornfield), 조셉 골드스타인(Joseph Goldstein) 등 세계적인 불교 지도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왜 지금 미국불교를 주목해야 하는지에 관해 생생히 전한다.
가연숙 기자 | omflower@buddhapia.com
2008-12-29 오후 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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