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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부산지역 불교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간의 만남이 마련됐다.
여여선원복지회(원장 정여)는 12월 11일 오후 2시 ‘제4회 따뜻한 가슴으로 세상을 열어가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만남’을 개최했다. (사)부산진구사회복지협의회, 한여울복지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바른길병원과 자매결연 체결, 자원봉사자 선서, 우수봉사자 시상 및 뱃지 전달 등 그간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사)혜원(이사장 원허)은 12월 15일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의 날’로 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쌍계사 조실 고산 스님 및 지역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산 스님은 축사를 통해 “불교에서 말하는 자원봉사는 남을 돕는 희생이 아니라 집착과 탐욕을 버리는 보살행”이라며 1년 동안 자비행을 실천한 이들을 격려했다.
양정재가노인복지센터(이사장 정관)는 12월 18일 오후 6시 삼성컨벤션힐에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150여 명을 초청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우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시상식, 실천현장 동영상 관람, 인증뱃지 전달 등이 마련됐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은 12월 19일 오후 5시부터 부산문화회관 영빈관에서 ‘2008년 자원봉사자, 후원자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지역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자원봉사 및 후원사업 영상물 상영, 우수자원봉사자, 후원자 감사패 전달, 뱃지 전달식,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전달, 홍보대사 위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