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민병천, 이하 진흥원)은 12월 19일 신라호텔에서 제130차 이사회의를 열고 제6회 대원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대상은 승가 교육에 이바지한 본각 스님(중앙승가대)과 불교음악가 반영규 거사가 선정됐다.
특별상에는 좋은벗풍경소리(대표 성행)과 김형근(‘미주현대불교’ 발행인)씨, 윤소희(부산대 국악학과 강사)씨가 뽑혔다.
| ||||
올해 처음 신설된 불교진흥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상에는 이지선(프로젝트 활동가)씨, 문자영 작가, 정일훈·안태성씨(동련/앤츠)가 각각 비디오 부문으로 선정됐다.
대원상(大圓賞)은 진흥원 설립자인 故 대원 장경호 거사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2003년 제정된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개인은 각 1000만원, 단체는 각 1500만원, 특별상은 각 500만원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시상식은 12월 24일 오후 5시 마포 불교방송 대법당에서 월간 <불교와 문화> 제100호 발간 기념음악회와 함께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