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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건축 문양에서 찾은 한국불교미술의 현재
단청문양보존硏 특별기획전, 12월 18~31일 전수회관서
단청문양보존연구회는 12월 18~31일 단청문양보존연구회 특별기획전 ‘전통의 흐름’을 선보인다. 한국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14일간 단청작품 20여점을 비롯해 불화 28점, 불교조각품 5점 등 총 5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목조건축물에 들어가는 각 부재를 독립적으로 각각 하나씩 떼어낸 형식의 문양 작품을 통해 불교전통미술의 현재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행사는 월주고전미술전수원이 주관하고 단청문양보존연구회가 주최했다.

단청문양보존연구회는 1972년 중요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기능보유자 월주덕문 스님이 단청 및 전통미술의 전승을 보급하고자 단청 및 전통미술을 전시하고 학술적 연구를 위해 창립된 단체다. (02)941-8538
가연숙 기자 | omflower@buddhapia.com
2008-12-19 오후 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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