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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넘어서 현실로 다가온 멋진 요리사”
제9회 의지나눔 Sharewill 운동 - 서상호 요리사와의 만남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12월 16일 서울 탑클라우드에서 제9회 의지나눔 Sharewill 요리사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개념 자원봉사 프로젝트 “의지나눔 Sharewill 운동”이 12월 16일 서상호 신라호텔 총주방장의 만남으로 9회를 맞이했다. 서울신라호텔 탑클라우드 주방에서 열린 이번 만남에서는 10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 보며 요리사의 꿈에 희망을 심었다.

주방을 둘러보고 티라미스 쵸코크림, 망고무스 등으로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 먹어보고, 서상호 신라호텔 총주방장, 김상완 탑클라우드 총주방장과 요리사에 대한 꿈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상호 주방장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요리사가 되기 위한 과정을 설명하고 “좋은 것을 평소에 생각하고 바라보는 사람이 그것을 얻을 수 있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참가한 10명의 청소년들은 신라호텔 서상호 총주방장과 탑클라우드 김상완 총주방장을 만나 직접 요리를 해보며 요리사의 꿈과 희망을 키웠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보라(고1)학생은 “지금도 한식, 양식 조리사 자격증이 있지만 이렇게 큰 주방에서 직접 체험해보니 꿈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확고해 진다”고 말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의지나눔Sharewill 운동은 전문직 종사자들이 직장에 초대해 1~2시간 정도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는 봉사를 하고,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경험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02)723-5101

이상언 기자 | un82@buddhapia.com
2008-12-17 오후 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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