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산하 종교평화국제사업단(IPCR)은 12월 15~20일 미국 유니세프가 위치한 뉴욕에서 UN산하 종교NGO 대표들이 참석하는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세계종교간의 협력증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세계 종교간 평화구축과 인권보호 등을 위해 세계 각단체 지도자들이 참석해 교류와 협력을 도모했다.
한국대표로는 조계종 불교학회연구소장 현종 스님(불교대표)를 비롯해, 권오성 KCRP 7대종단 공동대표(개신교), 김성곤 국회의원(원불교), 양덕창 천주교주교회의 부서장(천주교) 등 한국 7대종교 대표 12명이 참석했고, Al-Nafisee 사우디 유엔대사, Ann Veneman 유니세프 총재, Chris Ferguson 세계교회협의회장, Asha-Rose Migiro 유엔부총장 등 UN회원국 및 각 단체 대표 150명이 참석해 각종메시지를 나눴다. 세미나에서 현종 스님은 16일 1부 ‘평화, 개발, 인권에 대한 종교의 기여’에서 불교의입장을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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