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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ㆍ각의 스님 출판기념회 봉행
한국불교 정화운동 앞장선 금오선사, 고구려 역사 재조명

‘진관ㆍ각의 스님 출판기념회’ 가 12월 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렸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불교인권위원회(위원장 진관)가 주최하는 ‘진관ㆍ각의 스님 출판기념회’ 가 12월 10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진관 스님의 <고구려시대의 불교수용사 연구>와 진관ㆍ각의 스님의 공동 저서인 <한국불교정화운동사연구-금오선사를 중심으로>가 소개됐다.

<고구려 시대의 불교 수용사 연구>는 고구려 전 역대 왕조사에 비판적인 삼국사기를 중심으로 고찰한 책이다. <한국불교정화운동사연구-금오선사를 중심으로>는 광복이후 일본불교의 잔재를 청산한다는 관점에서 태동한 한국불교 정화운동을 금오 선사(1896~1968)를 중심으로 조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관 스님의 <고구려시대의 불교수용사 연구>와 진관ㆍ각의 스님의 공동 저서인 <한국불교정화운동사연구-금오선사를 중심으로>가 소개됐다.


이날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정화운동사가 잊혀져가는 이때, 관련 불교사를 조명한 두 스님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우리 모두는 끊임없이 정화를 이어가야 한다. 그 힘을 바탕으로 세상을 이끌어 가면 그 세상이 바로 불국토 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혜총 스님 외에 보선 스님(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청화 스님(조계종 교육원장), 정념 스님(총무원 재무부장), 노현 스님(법주사 주지), 현보 스님(동국대 석림동문회 회장), 최문순 민주당 의원(연등회 회장), 이인제 의원(무소속), 조영건 교수(경남대) 등이 격려사를 했다. 이 밖에도 설조 스님(前 개혁회의 수석부의장), 최병헌 명예교수(서울대), 유승무 교수(중앙승가대학)가 서평을 했다.
이나은 기자 | bohyung@buddhapia.com
2008-12-10 오후 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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