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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중앙박물관(관장 범하)은 12월 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2008성보박물관장 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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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해인사, 월정사, 용주사, 통도사 박물관장 및 학예실장이 참여한 이날 회의는 성보박물관 연보 제작과 2008년도 전시 및 2009년도 전시 계획, 現 성보박물관 실태 조사, 성보박물관협회 발족을 위한 안건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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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 산하 성보박물관의 현황과 활동을 결산한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불교중앙박물관 개관2주년을 기념해 ‘僧-위대한구도자’展을 열기로 밝혔다. 승보(僧寶)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수행하는 승단으로서 대중을 교화하는 역할의 참 의미를 스님의 출가에서 입적까지 유물을 통해 조명하는 전시다. 뿐만 아니라 ‘돈황벽화 모사’展은 내년 7월 중순 전시로 예정됐으며 벽화의 대가들이 선보이는 모사도 60여 점이 전국을 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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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11시에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한국박물관협회 주최로 ‘종교박물관’ 관련 세미나를 연다. 불교를 필두로 기독교, 천주교 등의 종교 박물관과 대학 박물관 등 총 30여 박물관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