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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지역 종합사회복지관으로 활발한 활동중인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운영위원장 법만, 관장 무공, 이하 복지관)이 분주하다.
복지관은 11월 28일 개관 1주년 기념 사회복지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데 이어 12월 2~3일 자비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세미나는 ‘농어촌 주민의 사회복지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고창지역 사회복지 지원 현황을 살펴 체계적으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공 스님은 “개관 1주년을 맞이해 지역 주민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어촌 주민의 새로운 사회복지 발전방향을 종합적으로 고찰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는 무공 스님 등 복지관 직원과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림), 모양적십자회(회장 강한희) , 고창YWCA, 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어르신, 복운 자원봉사단, 고창성두부대 장병 등 고창지역 단체 200여명이 동참했다.
고창 선운산 농협(조합장 오양환)의 배추 2500포기 후원으로 마련된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 2500포기를 복지회관 및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법만 스님(선운사 주지)은 “추운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