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각사 불일청년회(회장 이승동)는 11월 29일 광주은행 본점 3층 강당에서 ‘창립 29주년 기념법회 및 원각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청년임원단과 문빈정사 청년회 박민서 회장, 대불련 광주지부 회원, 각 불교신행단체 등을 포함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제 스님은 격려사에서 “부처님 법을 통해 세류에 휩쓸리지 않고 세상의 당당한 주인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격려사에 앞서 이승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각사 불일청년회는 위기와 어려움 속에서도 법우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참여로 많은 일들을 이뤄왔다”며, “선배들의 큰 원력과 회원들의 초발심으로 새로운 청년불교의 중흥시대로 발전시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원각사 청년회는 34대 회장으로 범정택 법우를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