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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산사(주지 원행)와 전북불교신도회(회장 김백호)는 11월 30일 전북불교회관에서 원행스님, 정무 스님(포교원 포교국장), 보순 스님(전북불교회관 원감)과 신도임원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본말사 신도임원 연수교육과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장 법산스님 초청 특별법회를 봉행했다.
법산 스님은 법어에서 “불교는 자성을 깨닫는 종교”라며 “밝은 마음자리, 맑은 마음자리에는 차별이 없으니 염불, 참선, 기도를 통해 마음맑히는 일에 게을리 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원행스님은 인사말에서 “신도회를 중심으로 신행생활이 여법하게 이루어지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며 “알찬 교육을 통해 원만한 신행활동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연수교육 후에는 신도회 임원 간 2009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도 따로 마련됐다. 2009년에는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 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