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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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불화' 봉안 법회 봉행
경북 묘향사서 12월 7일
산타 부처.

근엄한 그림들 차지였던 사찰 법당 내 불상 뒷벽이 현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을 그린 벽화들로 거듭난다. 경북 칠곡군 팔공산 자락의 묘향사(주지 혜민)는 한국화가 문봉선(홍익대 동양화) 교수가 그린 ‘21세기형 불화(佛畵)’를 설치하고 12월 7일 봉안법회를 갖는다.

우산 부처.

벽화 속에는 기도하는 테레사 수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선재동자, 노트북을 하는 부처님 등이 들어있다. 지난 2년간 묘향사에서 한국화가 문봉선 씨가 조성한 이번 불화는 만물(萬物)에 불성(佛性)이 있음을 형상화 하고자 한 의도라고 밝혔다.
가연숙 기자 | omflower@buddhapia.com
2008-12-05 오후 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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