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불국사 포교당 분당 석가사(주지 성행)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에 나섰다. 석가사와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지관)은 12월 1일 성남시(시장 이대엽)에 쌀 10kg 100포대와 김치 2000kg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석가사에서는 5년전부터 성남시 전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자비실천을 행하고 있다. 성행 스님은 “부처님의 동체대비사상으로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참여에 나서고 있다”며 “지역사회 봉사 등 앞으로 더욱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대엽 시장은 “석가사의 활동으로 성남시에서 불교위상이 많이 올라갔다”며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실천하는 모습에 너무나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전달 위문품은 성남시공무원불자회, 성남시불교산악회 등을 통해 독거어르신 등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031)704-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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