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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비구 120명ㆍ비구니 64명 탄생
2일 봉원사서 구족계 수계산림법회 봉행

12월 3일 봉원사에서 봉행된 태고종 제7차 구족계 수계산림법회.


비구 120명ㆍ비구니 64명의 태고종 스님이 새롭게 탄생했다.

태고종(총무원장 운산)은 12월 2일 봉원사에서 제7차 구족계 수계산림법회를 봉행했다. 수진 스님(해동율맥 11대 율사)을 전계아사리로, 인공 스님(중앙종회의장)을 갈마아사리로, 월운 스님(사정원장)을 교수아사리로 모신 가운데 봉행된 이번 법회는 총 184명(비구 120명, 비구니 64명)의 스님이 구족계를 수계 받았다.

법회에 참석한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신념을 굳게 지키고 본인의 인격ㆍ능력을 발휘해 자리이타를 실천하는 것이 스님의 본분”이라며 “오늘 구족계를 받은 스님들은 스님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종단이 새롭게 거듭나는 데에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7증사와 3아사리가 비구 117명 비구니 67명에게 연비하고 있다.


구족계는 출가한 비구 · 비구니가 지켜야 할 계율로, 태고종의 경우 △합동득도수계산림 후 4년 이상 △승랍 5년 이상 △타 종단에서 전종한 스님의 경우 승랍 5년 이상 등의 조건을 갖춘 스님들에게 구족계를 내린다.
김진성 기자 | yearn@buddhapia.com
2008-12-03 오후 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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