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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기차게 잘하는 법’으로 유명한 청견 스님의 법왕정사가 빛고을 광주에 분원을 세웠다.
11월 23일 광주 신도심인 상무지구에는 청견 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왕정사 광주상무법당’ 개원식을 봉행하고 본격적인 호남지역 포교에 나섰다.
개원식은 <금강경> 독송, 염불선 집중수행, 108배 등으로 진행됐다. 청견 스님은 법문에서 “자기 자신을 잘 ‘알아차림’을 하는 것이 불교수행의 요체”라며 “항상 열려있는 마음을 갖고 수행정진 하자”고 강조했다.
법왕정사 광주상무법당은 앞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과 오후 ‘호흡에 맞춰 절하는 법’ 강의와 실습을 실시한다. 수요일에는 참선호흡수행과 함께 염불선 집중수행 시간을 갖는다.
또한 매월 두 번째 토요일은 3000배 정진 등 직장인들을 위한 주말특선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