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범어사(주지 정여)는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부산시청 국제2소회의실에서 부산시와 공동주최로 ‘범어사 템플스테이 관광상품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범어사 연수국장 도명 스님, 신라대학교 관광학과 장희정 교수, 부산시 관광진흥과장 김광희, 하나투어 부산지점 총괄팀장, 진성관광여행사 대표 강준구 등 관광, 문화 관계전문가 및 시민단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주제발표, 지정토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 |||
도명 스님은 발제에서 “행복은 물질적 요인과 마음이라는 내적 요인이 균형을 이룰 때 행복지수도 높은데 이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것이 바로 템플스테이”라며 “범어사 템플스테이는 우리 지역 지자체와 관광산업 관계자 모두가 다양한 창조적 지혜와 연구로 부산관광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미나에 참가한 관광공사 및 관광협회, 컨벤션 포럼, 여행사 등 관계자들의 질의 응답시간을 갖고 열띤 자유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