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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겨울, 아름다운 음악으로 삶의 감동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강형진)는 11월 26일 서울 KBS홀에서 제6회 난치성,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를 성료했다. (사)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황일면), (사)한국혈액암협회(회장 고흥일) 공동 주최로 진행된 뜻 깊은 행사다.
벨기에 출신 마에스트로 바르톨로메오스 헨리 반드벨드(Bartholomeus-Henri Van de Velde)가 지휘하고, 한국 초연인 바이올린 영재 에스더 유(14)의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뉴클래식 앙상블 비바보체 등이 협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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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음악회 수익금은 결산을 통해 생명나눔실천본부와 한국혈액암협회에 동등히 지원하며 환자지원 심사기준은 3개 단체가 공동 협의해 결정한다. 제5회까지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국한하던 지원을 올해부터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 지원확대를 위해 난치성, 소아암 어린이 돕기로 바꾸고 부산, 광주, 서울 공연을 진행해왔다.
[후원]국민은행|니르바나|852501-04-040046, (02)718-4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