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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따마 붓다>가 ‘불교출판문화상’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조계종 총무원(원장 지관)은 11월 25일 ‘제5회 불교출판문화상’ 대상에 <고따마 붓다>(성열 스님,문화문고), 우수상에 <사찰, 어느 것도 그냥 있는 것이 아니다>(목경찬, 조계종출판사)와 <불교와 인권>(안옥선, 불교시대사)을 선정했다.
대상과 우수상 외 올해의불서10 에는 성철 스님의 <무엇이 너의 본래 면목이냐>(장경각), 월암 스님의 <돈오선>(클리어마인드), 김형중의 <불교, 교과서 밖으로 나오다>(운주사), 임현담의 <강린포체1·2>(도피안사), 김탁환의 <혜초 1·2>(민음사), 도법 스님의 <그물코 인생, 그물코 사랑>(불광), 김미혜의 <저승사자에게 잡혀간 호랑이>(사계절)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각각 상패와 상금 300만 원(대상), 100만 원(우수상)을 받게 되며, 우수불서로 선정된 도서는 도서관ㆍ병원ㆍ사찰 등에 기증된다.
총무원 관계자는 “불교출판문화상은 불교출판문화협회에서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올해의 불서 10’을 확대ㆍ발전시킨 것”이라며 “불교출판 기획 의욕을 고취시키고 출판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상식을 계획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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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출판문화상은 2007년 9월~2008년 9월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불교관련 도서를 대상으로 9월 25일~10월6일 접수된 68종의 도서 중 3종을 선정했다. 심사는 마성 스님(빨리문헌연구소장), 정병조 교수(동국대) 남동신 교수(덕성여대), 윤재웅 교수(동국대), 박부영 부장(불교신문)이 맡았다.
한편, 시상식은 12월 5일 오후 6시, 한국 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02)2011-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