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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부경대와 함께 ‘바다숲 가꾸기’
양산 통도사(주지 정우)와 부경대학교가 생명경시풍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바다숲 가꾸기’행사를 벌였다.

11월 10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동백섬 앞바다에서 통도사 주지 정우 스님과 부경대 박맹언 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역 포자(홀씨)와 미세 조류, 감성돔 치어 등을 바다에 뿌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부경대 수산과학기술센터가 지난 7개월간 키운 감성돔 치어 5000마리와 미역포자 암수 배우체 10만개, 미세조류 클로렐라 40ℓ 등을 바다에 뿌렸다. 감성돔 치어들은 클로렐라를 먹고 미역숲에서 건강하게 자라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맹언 총장은 “바다와 생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통도사와 함께 현대인의 생명경시풍조를 근절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지원 기자 | hdbp@hanmail.net
2008-11-18 오전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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