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치하 민족의 광명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독립운동가. 그 자신과 후손들은 사회적 무관심속에 생활고를 겪고 있다. 이러한 독립운동가들에게 부처님의 따듯한 손길이 뻗고 있다.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운동본부가 11월 22일 민족문제연구소 충주연수원에서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운동본부 뿐만 아니라, 민족문제연구소,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학생 연합동아리 ‘대학희망’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징병ㆍ징용 피해자, 독립운동가 후손 등 약 150여 명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02)730-2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