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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율장 연구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할 율장연구소가 대구 파계사 영산율원(율주 철우)에서 문을 열었다.
파계사 영산율원은 11월 3일 파계사 설법전에서 율장연구소 현판식을 봉행했다.
초대회장에는 철우 스님, 부회장은 무관 스님(해인사)과 지현 스님(송광사)이 맡았다. 고문은 종진 스님(해인사 율원 율주), 성우 스님(영산율원 前 율주)을 추대했다.
율학연구소는 율장의 체계적 연구와 학술교류 증진을 위해 연구 발표회와 학술강연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율학연구소 개원식에는 사분율장 한글 번역불사를 회향하는 ‘사분율 현토번역 봉정식’이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