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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촛불수배자 경찰에 검거
박원석 상황실장 등 5명 동해 한 호텔에서



조계사에서 농성하가 잠적한 촛불농성단 일부가 검거됐다. 경찰은 11월 6일 오전 1시경 강원 동해시 묵호동 한 호텔에서 촛불집회 관련 수배자 5명이 검거됐다고 밝혔다.

검거된 수배자는 박원석(38)ㆍ한용진(44)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공동상황실장, 백성균(30) 미친소닷넷 대표, 김동규(34) 진보연대 정책국장, 권혜진(35) 흥사단 교육운동본부 사무처장 이다.

이날 검거된 5명 외에 현재 수배 중인 사람은 김광일(34) 다함께 운영위원과 오종렬(70) 진보연대 공동대표, 주제준(38) 진보연대 사무처장, 이석행(50) 민주노총 위원장 4명으로 아직 붙잡히지 않았다.

경찰은 서울 종로경찰서로 넘겨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검거된 촛불농성단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 이후 경찰의 수배조치가 내려지자, 7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117일간 조계사에서 농성해왔다. 경찰의 검문검색을 피해 천막농성장을 빠져 나간지는 9일만이다.
노덕현 기자 | Dhavala@buddhapia.com
2008-11-06 오후 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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