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6.18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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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타선원 참선수행학교 개원
조계종 최초 참선교육전문 기관 인가 예정
미타선원 참선수행학교 개원식 테이프컷팅 모습. 맨 오른쪽이 하림 스님.

부산 도심 한가운데 오직 참선만을 전문 교육하는 참선수행학교가 문을 열었다.

용두산 미타선원(주지 하림)은 10월 25일 오후 1시 참선수행학교 개원식 및 불사기념전시회를 봉행했다.

안국선원장 수불 스님,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 반야원 주지 목종 스님, 김은수 중구청장 및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불 스님은 법문을 통해 “불교의 길을 걷는 불제자의 한사람으로서 늘 수행을 당부하고 싶고, 수행을 통해 안목이 열릴 때 원력은 지금보다 더 커질 수 있다”며 수행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11월초 실시할 첫 강좌는 조계종 포교원이 연구 개발한 <간화선 기본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선공부에 입문하고자 하는 일반 재가자들을 위한 입문자 과정이 마련된다.

향후 참선수행학교는 동국대학교 선 학과와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선 수행의 대중화와 생활화를 위한 공동 연구에 앞장서게 된다.

한편 2009년 3월 조계종 최초의 참선교육 및 선지도사 전문 양성기관으로 정식 인가될 예정이다. (051)253-8686
박지원 기자 | hdbp@hanmail.net
2008-11-03 오후 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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