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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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불원 영산대재
창건주 故 강석진 회장

동명불원(주지 정산) 창건주 동명목재 회장 故 강석진의 억울한 누명이 28년 만에 벗겨져, 24주기 기일을 맞아 동명불원에서 영산대제를 봉행했다.

1980년 동명목재가 신군부로부터 반사회적 기업인으로 낙인찍혀 1조원 가량의 재산을 강제 헌납 당한 사실이 28만년 만에 사실로 밝혀졌다.

이에 동명불원 주지 정산 스님은 10월 28일 오전 10시 故 강 회장의 장남 강정남 동명문화학원 이사장과 함께 류필원 전 동명목재 전무 등과 함께 선친의 시신이 안치된 동명불원 앞마당에서 추모 영산대제를 봉행했다.

영산대재는 불모산영산재보존회(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지정 제22호)의 외대령, 괘불이운, 영산작법, 관욕, 시식 등에 따라 약 2시간 동안 이뤄졌다.

범어사 주지 정여 스님은 특별 법문에서 일본 봉개사의 창건 설화와 함께 “동명불원은 신심 넘치는 자비의 도량으로 부산불교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故 강석진 회장의 한 사찰을 창건한 공덕은 크고 위대하다”며 추모했다.
박지원 기자 | hdbp@hanmail.net
2008-11-03 오후 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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