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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직지사는 10월 30일 오후 1시 산중총회를 열고 새 주지에 전임 주지인 성웅 스님을 선출했다.
140명의 산중총회 구성원 가운데 93명이 참석한 이날 주지 선출을 위한 투표에서 성웅 스님이 70표, 법매 스님이 20표, 무효 3표로 성웅 스님이 압도적 표차로 당선됐다.
직지사 주지를 연임하게 된 성웅 스님은 고암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1970년 일타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하고, 1971년 상언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