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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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회 회장 최문순 의원 조계종 지관스님 예방


10월 28일 민주당 내 불자의원 모임 연등회장 최문순의원이 지관스님을 예방했다.


민주당 불자모임인 연등회 회장 최문순 의원이 10월 28일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예방했다.
최문순 회장은 “공직자 종교차별금지법 관련 2차 토론회를 준비 중이다. 종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면서“최근 종교편향 문제에 대해서 각계 언론에서 불교계의 발언을 적극 수용하고 있다. 최근 공직사회에서도 종교적인 부분에서 조심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에 지관스님은 “11월 1일 대구경북 범불교대회가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참가인원이 2만~2만5000명 정도 될것이다”고 전했다. 지관스님은 “10ㆍ27특별법이 제정되기는 했지만 불교계의 요구가 제대로 반영되기에는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며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관심을 갖고 특별법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관스님은 2009년 문화재청 예산 삭감과 관련해 “불교문화재 유지, 보수에 관련된 예산은 사찰에 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국가 문화재를 보호하는 개념으로 생각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이날 예방에는 박선숙 의원, 윤원호 前의원이 참석해 8.27 범불교도대회, 11.1 대구경북대회, 공익법인 아름다운 동행 등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이상언 기자 | un82@buddhapia.com
2008-10-29 오전 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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