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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총장 오영교)는 발전기금 기부자 예우를 위한 ‘동국대학교 명예의 전당’을 10월 24일 개관했다.
동국대 본관 3층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은 고액 기부자 성명을 새긴 조형물과 대학의 역사와 비전을 혼합한 형태로 구성됐다. 전당 벽면에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와 1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기부자로 나눠 각각 조형물을 설치했다. 조형물과 함께 4대의 모니터에서는 동국대의 과거ㆍ현재ㆍ미래를 담은 영상물을 상시 상영된다.
이선인 대외협력단장은 “기부자들을 특별 예우하고, 동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기획했다”며, “대학의 역사와 비전, 발전계획을 알리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