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 문화해설 음악회 중 아카펠라 장면.

‘낙산 문화해설 음악회’가 10월 16일 낙산공원에서 열렸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했다.

나무자전거의 공연으로 막을 연 이번 음악회는 낙산지킴이 활동과 낙산의 유래 및 변천사를 소개하고, 대금ㆍ전자바이올린 연주, 아카펠라 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복지관의 한 관계자는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주민과 교감을 나누며, 낙산공원이 도심공원으로써 활성화 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