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4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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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불교도대회 개최, 청년 힘으로”
18일 대불청 청년불자들, 대구 시내 삼보일배




청년불자들이 대구 중심가를 삼보일배로 행진하며 정부의 종교편향 규탄 및 대구경북범불교도대회 봉행 적극 동참을 호소했다.

대한불교청년회 대구지구(회장 이만희)는 10월 18일 대구역에서 ‘종교편향방지법 제정 촉구를 위한 청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대불청 대구지구 회원 80여명을 비롯한 한국대한생불교연합회 대구ㆍ경북지부, 참여불교재가연대, 한국운전불자기사연합회 등 불자 150여명이 동참해 종교편향방지법 제정 및 대구경북범불교도대회 봉행에 대한 열의를 표했다.

결의대회는 이만희 회장의 삭발과 결의문 낭독, 삼보일배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회장은 결의문을 통해 “불교계는 범불교도대회 이후 불교계 4대 요구사항에 대한 정부의 성의있는 답변을 기다렸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과 어청수 경찰청장은 요구를 무시, 회피한 채 국민을 농락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 회장은 이어 “대구ㆍ경북 범불교도대회를 통해 이명박 정부 참회와 국민 대화합의 길을 이끌겠다”며 불자들과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삼보일배는 대구역 사거리에서 반월당 네거리까지 2k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참석한 일동은 보현사에서 회향법회를 봉행하고 이날 결의대회를 마무리했다.
글=노덕현 기자, 사진=손법천 대구지사장 | Dhavala@buddhapia.com
2008-10-21 오전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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