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재단(이사장 법륜)은 10월 15일 오후 2시 서울의대 함춘회관에서 제26차 ‘남북경제협력과 북한의 지속가능한 개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마크 치멕(콘라드 아데나워재단 한국사무소장)의 연설을 시작으로 정회성(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씨가 ‘지속가능한 북한경제개발을 위한 지표와 원칙’을, 박형중(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남북경제협력사업의 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북한은 식량난과 경제성장, 환경생태와 에너지 문제를 함께 생각해야하는 북한을 ‘생태적 관점’에서 발전 모델을 만들 수 있는지 살펴보고, 북한경제개발(남북경제협력사업)의 중ㆍ단기 계획을 구상하게 된다.
한편, 11월 26일에는 북한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경제협력 세 번째 시간으로 ‘북한의 지속가능한 발전 프로그램과 국제적 경험’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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