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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96번지.
지역주민과 함께해온 성북동갤러리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동물의 마음을 헤아리는 ‘생명그릇’展이 열린다. 10월 17~25일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감의 자리다.
2006년 창립展을 시작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표현해온 ‘생명그릇’ 작가들은 예술가와 봉사자의 모임으로서 각 분야의 재능을 생명의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데 펼쳐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큐멘터리 영화 ‘작별’ ‘어느 날 그 길에서’를 상영한 후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녹색연합과 함께하는 하루를 통해 소박한 밥상 이야기 등 야생 동물 보호 활동에 대해 적극 홍보한다. 기증 경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사육 곰 폐지를 위한 녹색연합에 전달할 예정이다. (02)367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