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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마을, 여섯 번째 효사랑 축제 개최
연꽃마을(대표이사 각현)은 10월 11일 오전 11시 안성시 죽산면 장능리 안성맞춤연꽃마을에서 ‘제6회 孝사랑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죽산부녀회 외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 지역주민과 안성맞춤연꽃마을 입소어르신 등 1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본 공연으로 나뉘어 이루어진다. 식전행사는 사물놀이와 비보이공연 등으로 이루어지며, 본 축제에서는 무형문화재 보유자 김명률의 살풀이춤을 비롯해 회심곡ㆍ각설이ㆍ경기민요ㆍ평고무ㆍ특공무술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파라밀 양ㆍ한방 요양병원 1층에서 무료 점심과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현 스님은 “감로당과 보은당이 안성맞춤연꽃마을로 통합된 이후 처음 개최하는 효사랑 축제로 더욱 의미가 있다” 며 “이번 효사랑 축제로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시설 이미지에서 벗어나 ‘사회속의 시설’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로 봐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안성맞춤연꽃마을은 7월 개원한 파라밀 양ㆍ한방 요양병원이 완비돼 국내에서는 드문 노인 보건ㆍ의료ㆍ복지종합타운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가정봉사원 파견센터ㆍ노인단기보호센터ㆍ노인주간보호센터 등이 운영되고 있다. (031)671-3677
이나은 기자 | bohyung@buddhapia.com
2008-10-09 오후 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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