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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각도 호텔 봉사원의 미소’로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은 서유상씨는 “잠자리와 식사를 걱정하며 먼저 다가와 주던 봉사원 아저씨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 냉면처럼 시원한 아저씨의 미소가 지금도 선하다. 현재의 모습을 서로가 인정하고 도우면서 평화 통일을 앞당기면 좋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민족21> 기자인 서씨는 2005년 7월 말 ‘북한맛집기행’ 취재차 북한에 갔다.
이번 수상식 시상 기준은 예술적 차원보다는 통일을 염원하는 민족의 정서를 순수하게 나타낸 작품을 우선 했다. 최우수작은 티 없이 맑고 깨끗한 인상이 좋다는 평을 얻었다.
조계종 총무원 재무부장 정념 스님은 “단순한 사진 전시가 아닌 평화 통일에 대한 마음과 염원이다”며“뜻을 하나로 모아 우리의 뜻을 백두산까지 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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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서는 10월 7~9일 공모전 입상작 15점과 북녘사진 17점이 전시된다.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는 10월 8일 15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에서 ‘남북 간 경색 국면에서의 불교계의 역할’ 토론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