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토학회(회장 태원)는 10월 2일 오후 2시 김포 중앙승가대 대강당에서 ‘대승불교에서의 수행의 문제’를 주제로 제11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태원 스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대승불교를 정토ㆍ화엄ㆍ선ㆍ밀교로 세분화한 각각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보광 스님(동국대)이 ‘정토교의 수행방법론’을, 도업 스님(동국대)이 ‘화엄의 수행’을, 김호귀 연구교수(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가 ‘조사선에서의 수행의 양상과 신심의 관계’를, 종석 스님(중앙승가대)이 ‘밀교의 수행’을 각각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화랑 스님(동국대), 본각 스님(중앙승가대), 강동균 교수(동아대), 허일범 교수(진각대)가 참여한다. (02)581-3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