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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원, ‘보름달보다 아름다운 이웃’
보름달같이 아름다운 이웃

승가원 장애아동시설(원장 동옥)은 9월 6일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앞마당에서 미래에셋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행사 ‘보름달 보다 아름다운이웃’을 진행했다.

미래에셋 박현주 재단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장애아동과 직원 및 미래에셋자산운용사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해 웃고 즐기며 하나가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는 한가족

총 3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송편 만들기와 합동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됐다. 행사 후 직접 만든 송편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누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송편빚기 행사후 레크레이션도 진행됐다.

승가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아동시설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됐다”며 “한가위를 맞아 장애와 비장애가 하나가 되는 우리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02)928-0750
노덕현 기자 | Dhavala@buddhapia.com
2008-09-10 오후 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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