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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제9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2008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시복지상을 수상한 지거 스님은 “노숙인복지와 장애인복지에 사회복지실무 경험을 살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사회소외계층 대상 복지뿐만 아니라 생태와 생활문화에서도 불교가 부처님의 자비와 보살행으로 빛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 복지상은 ‘서울특별시 시민상운영조례’에 의거한 서울특별시 복지분야 최고권위 상으로 서울특별시가 수여하는 복지상은 불교계 스님으로 최초 수상이다. 지거 스님은 1998년부터 노숙인재활시설 보현의 집을 운영하여 노숙인 복지와 인권 증진에 앞장서 왔다. 현재 서울시 노숙인복지시설협회회장으로, 노숙인 복지뿐만 아니라 영등포구장애인복지관 운영 등 다양한 소회계층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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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 스님은 이어 “사회복지에 늦은 출발을 했지만 많은 이의 도움으로 국민이 요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었다. 초심으로 돌아사 사회복지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02)3667-0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