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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단식정진이 8월 28일 조계사에서 회향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 다시 입재했다. 8월 11일부터 18일 동안 진행된 이번 단식정진에는 조계종 국장단 스님과 천태종, 조계종 원우회, 재가단체등 90여명의 불자들이 단식을 통해 종교편향 종식의 원을 다졌다.
단식정진회향식은 세영 스님(총무원 사회부장), 혜경 스님(총무원 총무국장)을 비롯한 조계종 스님들과 조계종 원우회 등 1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회향식에서 일동은 “이번 단식정진 회향은 다시 시작하는 입재로 종교편향이 종식되는 날까지 끊임없는 활동을 하겠다”며 조계사 신도회 차원에서 ▲공개토론회 개최 ▲서울지역 사찰시국법회 개최 ▲종교차별금지법 청원활동 등 꾸준한 활동 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회향식에 참석한 세영 스님과 혜경 스님 등 조계사 스님들은 “범불교도대회를 통해 불교가 살아있음을 보여주었다”며 범불교도대회 성료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불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범불교도대회 봉행위원회는 9월 3일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범불교도대회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경과보고와 향후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