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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미학(和諧美學)을 핵심으로 미학체계를 정립한 주래상 교수(중국, 산동대)가 한중 학술교류 공로를 인정받아 동방대학원대학교(총장 정상옥)에서 명예문예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美)가 곧 화해’라는 화두로 미학연구에 매진해 온 주래상 교수는 <중국고대미학> 등 전문학술서 19종과 국내외 전문학술지에 300여편의 학술논문을 발표ㆍ게재해 화해미학학파 원조로 불린다. 1993년 서울대학교 등에서 ‘중국미학’을 특강해 한국에 소개된 이래 한중 학술교류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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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명예박사 학위는 8월 22일 동방대학원대학교 강당에서 열린 ‘200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전례’에서 수여됐다.